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경준 게이트 (문단 편집) == [[진경준]] 검사장 뇌물수수 의혹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이 되면서 진경준은 엄청나게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진경준이 공직 법조인 중에서 재산 1위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그리고 이 엄청난 재산의 대부분이 주식을 통해서 얻은 것이며 그 주식은 다름아닌 게임회사 넥슨의 주식이었다는 것이다. 2005년 비상장 주식이었던 넥슨 주식을 가지고 차익이 40배에 달하는 상장할 당시 120억 + 상장 이후의 시세차익 40억으로 무려 160억의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 참고로 매입가는 4억 원. 게다가 외부인들도 넥슨의 주식이 대박이 날 것을 일찌감치 예상하였으나 비상장주식이라 매매가 하늘의 별 따기였음을 고려해보면 더욱 수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내부정보를 사전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상당한 논란이 발생하던 와중 결국 2016년 7월 14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503313|진경준 검사장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긴급 체포]] 되었다. 재판에서 진경준 검사장의 혐의가 인정되면 김정주 회장 또한 처벌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 상황. 참고로 진경준 검사장과 김정주 회장은 서울대 86학번 동기로 친한 사이었다고 한다. 결국 진경준 검사장은 검찰에 구속되었다. 현직 검사장으로는 역사상 첫 구속이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특임검사의 수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정주가 진경준에게 주식매수대금을 주면서 입금자를 '''슨넥'''으로 표기하여 이체하였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631326|[단독] “내 돈으로 주식 사야 되나…진경준 말에 개인 돈 줬다”]] '''[[http://news.joins.com/article/20337868|코드명 ‘슨넥’]]''' 이미 증거인멸을 시도한 듯하다. 진 검사장의 장모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집이 치워져 있는 상태였다고.[[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277000&prog_id=PR10000403&strdate=20160721|#]] 결국 2016년 7월 29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881347|진경준 검사장 해임 결정...뇌물 준 김정주도 기소]]당했다.[* 이 사건 때문에 김정주 회장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또한 이 둘은 끝내 재판에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김정주 회장이 엄청 불손하게 나왔다. 이 사람이 공소시효를 믿었는지, 진경준 검사장에게 '''보험 차원으로 주식을 줬다'''고 진술했다.[* 검찰 진술서에 따르면 세금 관련으로 형사 수사 등을 받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검사의 관리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 부터 진경준 검사장에게 뇌물을 줬다고 한다.] 진경준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시점이 2006년도, 게다가 뇌물공여 혐의는 공소시효가 7년[* 뇌물수수는 공소시효가 10년]이라서 처벌이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진경준 검사장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대줬다는 것이 사실이 탄로나서, '''포괄일죄를 적용해 처벌 대상이 되었다.[* 여러 행위가 사실상 같은 내용의 범죄라고 보고 한 개의 범죄 행위로 묶는데, 맨 마지막 범죄 행위의 시점이 공소시효 안에 있으면 시효가 끝난 범죄 행위도 함께 처벌이 가능하다. 즉, 전에 있던 뇌물공여 혐의가 이번 주식매매 사건에 포함된 것.]''' 게다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넥슨의 경영비리와 관련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2016년은 넥슨 최악의 해라는 말로는 끝나진 않을 상황. 넥슨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돈슨|애들 코묻은 돈]]으로 검사장 주머니 챙겨주느라 바빴냐, [[서든어택2|300억 짜리 게임]]은 서비스 종료 예정에 그 돈으로 게임 서비스와 질이나 높일 것이지...'''라며 격노했다. 더군다나 넥슨이 과도한 [[현질]]을 요구하는 [[키리의 약속과 믿음]],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이벤트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기어&합성|카트라이더에서 상점을 없애고 기어와 합성으로 변경한]] 이유가 검사장 통장 잔고 채워주기 위함이었냐는 말까지 나온 지경. 더민주의 송 대변인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문을 빚었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공무원 징계 중 가장 강도가 높은 파면이 결정됐는데 부정부패로 현직 검사장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은 진경준 검사장이 그보다 못한가? 진경준 검사장은 범법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질이 더욱 나쁘다. 최소한 나 전 기획관은 범법자는 아니다" 고 주장하며 진 검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이 부적절하다고 밝힌 상황. 해임은 퇴직금과 연금법상 불이익이 없기 때문.[[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798284|#]] 그러나 검사는 검사의 신분보장을 규정한 검찰청법 37조에 따라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할 수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해임이 법적으로서 가장 강력한 처벌이기에 제 식구 감싸기라는 주장은 잘못된 것. 물론 재판을 거쳐 형이 확정되면 파면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검의 입장. 지금까지 밝혀진 진경준 검사장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45228|뇌물 수수내역]]은 총 9억 5,000만 원이다. 8억 5,000만 원은 넥슨재팬 주식이며 나머지 1억 원은 5,000만 원 가량의 제네시스 차량 임대료와 보증금, 가족 여행 경비 5,000만 원이라고 한다. 넥슨 주식으로 벌어들인 130억 원은 범죄수익으로 분류됐고 이미 법원에 의해 추징보전이 됐다. 게다가 검찰에서 진 검사장의 해임을 법무부에 청구했으며 김정주 회장 외에도 모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재판에 넘겨지게 되었다. 2016년 7월 31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23352|김 회장의 개인 비리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이어가되 경영비리로 수사 범위를 차근차근 넓힐 계획]]이라고 한다. 이미 김 회장의 자택, 넥슨 코리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고, 경영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각종 회계자료 등을 상당부분 확보했다고 한다. 자료는 모두 특수3부로 넘어갔고 일부 자료는 이미 분석에 들어간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